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국내 빌트인 시장 공략 가속

입력 2018-03-08 10:00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선봬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국내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성능과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2018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들어선 180㎡ 규모 LG전자 부스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을 활용해 예술 작품처럼 조성됐다. 특히 LG전자는 유명 공간디자인그룹 ‘보이드플래닝’과 협업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슬로건인 ‘공간을 작품으로, 삶을 예술로’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에 LG전자가 선보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은 ▲48인치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36인치 프렌치도어 냉장고 ▲36인치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 등이다.

컬럼형 냉장·냉동고는 분리와 합체가 가능해 주방 공간과 고객 사용패턴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LG전자는 ‘36인치 프렌치도어 냉장고’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42인치 냉장고를 포함해 대부분의 주방 사이즈를 커버할 수 있는 빌트인 냉장고 라인업을 갖췄다.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 신제품은 상판 너비가 93cm로 국내에 출시된 전기레인지 가운데 가장 넓다. 와이드존 화구를 2개 갖춰 고객들이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큰 냄비를 사용하는 전골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조리용기 크기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필요한 부분만 가열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줄여준다.

LG전자는 이재훈 셰프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시연하는 아트쿠킹쇼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셰프는 LG전자가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련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하우스 셰프로도 활동하고 있다. LG전자가 제안하는 초프리미엄 주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은 지금까지 약 9000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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